제19기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1월23일 미국 덴버에 있는 래디슨호텔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노덕환 미주부의장, 강석희 사무처 자문위원지원국장, 정광용 주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시장과 덴버협의회 자문위원들을 포함해 1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국승구 덴버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 모두가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 2년 동안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에 따르면, 1부에선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 메시지 전달(영상), 강석희 위원지원국장의 제19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덴버협의회 정기총회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김형기 운영위원회 간사가 ‘남북관계의 변화와 신한반도체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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