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오는 11월29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외교부 청사에서 ‘해외안전 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외교부는 △영역별 해외 위기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재외국민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민관 융합협의체 구축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노해결 하나투어 부장, 양수경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기획본부장, 윤경주 대우건설 과장, 조주성 재외국민안전과장, 김도봉 한국호스피스협회 사무총장, 류종기 IBM KOREA 실장, 신동일 특수지상작전연구회 연구원 등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외교부는 “이번 콘퍼런스가 안전한 해외여행 관련 다양한 민간 영역의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 사이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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