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오스한국대사관이 11월22일부터 23일까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비엔티안센터에서 ‘2019 Taste of Korea in Vientiane’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대사관은 한국 음식, 영화, K-POP 댄스, K-뷰티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라오스 국민에게 알렸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의 피날레는 한복패션쇼가 장식했다.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의 협력으로 50여점의 한복이 소개됐다고 주라오스한국대사관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라오스 외교부 및 주라오스 외교사절단 등이 초대됐다. 한복패션소에는 라오스 가수, 배우, 모델 등이 모델로 참여했다. 신성순 라오스대사는 “대한민국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양국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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