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한인회(비대위원장 김홍찬)가 한인 차세대 모임을 출범시켰다.
과테말라한인차세대모임 홍보를 맡고 있는 현지 교민 장정윤씨는 “지난 11월17일 과테말라한인회관에서 한인 차세대 모임 발족식이 열렸다”며 현장의 사진을 보내왔다. 과테말라한인차세대모임(Next Generation Korea-Guatemala)은 과테말라 차세대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 멘토링 세미나, 청소년 진로 선택을 위한 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과테말라 한인 청소년들이 한민족 정체성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 역사 자료화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과테말라한인차세대모임에는 과테말라에 거주하는 50세 미만의 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문의는 nexgenkogua@gmai.com 또는 3440-702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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