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30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문화원 강좌 졸업발표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 참석한 최병일 이탈리아한인회장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에선 K-POP 댄스·노래, 가야금, 풍물놀이, 한국무용, 태권도 공연이 펼쳐졌다. 윤동주의 시를 낭송하는 졸업생들도 있었다. 문화원은 1년 과정의 7개 한국어반을 운영했는데, 이번 발표회엔 3개 반이 참여했다.(윤동주 시 낭송, 한국과 이탈리아문화 비교, 한국 노래) 행사 후엔 졸업생들과 참석 내빈들이 한식 강사와 수강생들이 준비한 한식을 맛봤다. 이번 발표회엔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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