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차기 회장에 양창모씨가 선출됐다.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는 “양창모 한인회 재무부장이 제40대 밴쿠버한인회장으로 당선됐다. 안무실 선관위원장이 양 부장의 회장 후보 신청서를 검토하고 임성배 이사장과 선관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12월5일 밴쿠버에 있는 KC레스토랑에서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한인회 부회장, 사무총장, 재무부장 등을 맡으며 지난 20년간 한인사회에서 봉사해 왔다. 또 밴쿠버축구협회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오는 14일 열리는 한인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 인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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