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현대미술교류전’이 내년 2월28일까지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다.
35명의 한국현대조형작가회 소속 작가가 참여한 이번 미술전에서는 유화, 수묵화 등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금속 재료를 활용한 조각 작품 등 다양한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교류전 개막식은 지난 11월28일 열렸다. 한동만 주필리핀한국대사는 “이번 전시로 양국의 문화적 공감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facebook.com/events/69983086384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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