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5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열린 미국 동중부한인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공명철 후보가 제5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공명철 신임 회장은 1978년 워싱턴으로 이주해 북버지니아한인회,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등 한인단체에서 봉사했다. 공명철 신임회장은 “8년의 역사를 지닌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인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공 회장과 연합회를 함께 이끌 집행부 임원에는 김인억 수석부회장, 단희옥 부회장, 서재홍 이사장이 임명됐고 사무총장에는 홍일송 전 버지니아한인회장이 유력하다. 공명철 회장의 취임식은 내달 1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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