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가 제9대 이사장을 공개모집한다.
동평은 오는 12월2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면접심사를 통해 신임 이사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신임 이사장은 2년간 동평을 대표하고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동평은 지난해 3월 김준봉 오랜신화미술관장을 그리고 지난해 12월 권오병 (주)아썸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등 동평을 대표하는 새 얼굴들을 내세웠지만, 신임 이사장들이 계속 사퇴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동평은 중국동포, 사할린동포 등 동북아 코리안을 지원하고 교류를 돕는 시민단체다. 또한 한반도와 동북아평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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