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12월5일 열렸다.
뉴욕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뉴욕한국문화원 조윤증 원장, 뉴욕총영사관 장원삼 총영사, 뉴욕한인회 찰스윤 회장, 링컨센터의 Kathryn Peterson, 카네기 홀의 David Freudenthal, 뉴욕현대미술관의 Marta Dansie,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의 Eleanor Hyun, 브루클린 뮤지엄의 Joan Cummins, 카네기 카운슬의 Joanne Myers, 월드뮤직 인스티튜트의 Gaby Sappington 등 뉴욕 한인사회 인사들과 현지 유수 문화예술 전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화원은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29일까지 맨해튼 460 park ave에 있는 문화원 갤러리코리아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 특별전’도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86개 TV 모니터로 제작한 ‘M200/Video Wall’과 비디오 샹들리에 등이 전시된다. 홍성은 라이너 그룹 회장의 컬렉션이다. 또 중앙일보 사진기자 출신 최재영씨의 백남전 사진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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