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경기 광명시을 국회의원과 이용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상임대표 이갑산)이 수여하는 2019 시민사회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범사련은 12월11일 오후 5시 서울 당산동의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올해의 인물 시상식’과 함께 및 송년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현 전 과기처장관, 김무성, 박주선, 이주영, 김선동, 하태경, 서영교, 이언주 의원,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석연 변호사(전 법제처장)이 패스트트랙 등 최근 정국과 관련하여 특별강연을 했다.
범사련이 선정한 ‘좋은 정치인상(賞)’은 이주영 국회부의장, 박주선, 김재경, 윤상현, 김세연, 우원식, 강석호, 박광온, 하태경, 서영교, 김선동, 안효대 국회의원, 김종훈 전 국회의원, 박강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이 수상했으며, ‘좋은 자치단체장상(賞)’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은희 서초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좋은 교육감상(賞)’은 강은희 대구 교육감이 수상했다.
공로상에는 통일비전사회적대화전국시민회의 상임공동의장을 맡은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과 정강자 시민사회연대 공동대표, 정인성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남북교류위원장과 이갑산 범사련 대표가 수상했다. 장석태 시애틀미주체전조직위원장, 서영석 전 민주평통LA협회장, 에드워드 구 민주평통 LA협의회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강철수 ㈜오버다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범사련 2019년 활동보고 영상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강연에 이어 만찬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