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가 내년 2월21일 미국 LA에서 ‘한반도평화를 위한 LA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패널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약 300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미국, 한국, 북한 각국 대표 1명이 기조연설을 한다.
한인회는 우선 성김 유엔주자 북한대사, 조현 유엔주재 한국대사, 미 연방하원들을 초청했고, 미 국무부의 협조도 구할 예정이다.
LA한인회는 “한국 미국 북한 3국의 경색국면이 해결되도록 민간단체 주도로 한반도평화를 위한 대화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남북간의 경우에도 적십자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진 것처럼, LA한인회의 포럼이 남북 화해무드 조성을 위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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