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10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노인복지센터에서 열렸다.
현지 한인 언론 하이코리안뉴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서민호 플로리다한인연합회장을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23대 올랜도한인회장으로 당선된 박민성 신임 회장은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한인회를 이끈다. 박 신임 회장은 파라과이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캔사스주립대학에서 비즈니스 행정학을 공부한 후, LA에서 사업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관광회사인 케이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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