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란 한식대가의 ‘오늘은 뭐 먹지’-5] 토시살 파스타 
[박미란 한식대가의 ‘오늘은 뭐 먹지’-5] 토시살 파스타 
  • 박미란 ㈜대복 부사장
  • 승인 2019.12.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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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단출해진 핵가족 시대를 맞아 ‘2인분 요리 레시피’가 주목받고 있다. 한복선식문화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필자가 2인분 요리에 맞는 가정간편식의 세계를 소개했다. 박미란 고수에게 배우는 가정간편식 응용요리 ‘세상 편한 집밥’이라는 제하에 단행본으로도 소개된 2인분용 레시피들을 소개한다.<편집자주>

토시살 파스타 
토시살은 지방 함량이 적고 육즙이 진해서 구워 먹으면 육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부위이다. 쫄깃쫄깃하지만 질기지는 않아서 토마토소스에 넣으면 짧은 시간에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시판 토마토소스를 사용하면 되는데 신선한 맛을 살리고 싶다면 잘 익은 방울토마토를 잘게 썰어서 넣는다. 

주재료 
양념 토시살 1팩(200g), 스파게티 200g, 소금 약간 

부재료 
양파 1개, 양송이 4개, 마늘 2톨, 당근 40g, 올리브유 4큰술, 화이트 와인 ⅓컵

토마토 소스  
토마토 소스(시판용) 400g, 방울토마토 ½컵, 물 1컵, 소금·후추 가루 약간 

만들기 
1. 양파, 당근, 통마늘은 각각 잘게 다지고 양송이는 반으로 자른다. 
2. 양념 토시살은 미리 해동시켜두었다가 양념 국물을 따라버리고 잘게 썰거나 다진다. 
3.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양파, 당근을 넣어 볶는다.
4. 채소가 익으면 토시살을 잘게 넣어 볶다가 화이트와인을 뿌리고 더 볶는다. 
5. 냄비에 시판 토마토소스를 붓고 잘 익은 방울토마토를 잘게 썰어 넣은 다음 물을 부어 끓인다. 
6. ④를 냄비에 붓고 끓이다가 맛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양송이를 넣어 마무리한다. 
7. 다른 냄비에 물 10컵에 소금 2작은술을 넣어 끓으면 스파게티 면을 넣고 10분 정도 삶아 건진다. 
8. 접시에 소스를 옅게 깔고 삶은 스파게티를 얹은 다음 소스를 뿌린다. 기호에 따라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 먹는다. 

요리고수의 비법  
스파게티를 삶을 때는 심이 약간 남아 있을 정도로만 익히는 것이 좋아요. 소금을 넉넉하게 넣어 국수에서 간간한 맛이 느껴질 정도로 삶으면 적당합니다. 토시살이나 살치살 같은 소고기 특수부위는 맛이 좋은 대신 가격이 비싸고 일반 정육점에서 구입하기가 쉽지 않죠. 소량씩 포장이 된 제품을 구입해서 냉동고에 보관해두면 한 팩씩 꺼내서 음식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필자소개
한복선식문화연구원 부원장, (주)대복 부사장, 숙명여대한국음식연구원 수료, 대한민국한식포럼 선정 한식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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