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2월10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박재원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장, 김준구 주호놀루총영사, 노덕환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박봉룡 하와이한인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박재원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하와이협의회는 동포사회와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고, 주류사회에 한반도 정책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 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 전달, 안진용 미주지역과장의 제19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박재원 협의회장의 하와이협의회 활동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이승환 사무처장이 ‘평화, 공동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19기 민주평통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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