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이 한국의 웹툰을 브라질 한류 팬들에게 소개했다.
지난 12월9일 네이버 웹툰 ‘씬커’의 권혁주 작가와 투믹스 웹툰 ‘그녀의 시간’의 송래현 작가가 브라질 한류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던 것.
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 만화, 출판사 관계자를 포함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원은 또 이날 ‘웹툰 나이트(Webtoonight)’을 열었다. K-Pop DJ가 한국음악을 들려주고, 문화원이 참석자들에게 치맥, 치콜 등을 제공했다.
웹툰 나이트에는 수십만의 팔로워가 있는 한류 인플루언서인 미도리(Thais Midori), 바비(Babi Dewet)도 참여했다. 문화원은 내년 2월8일까지 문화원 1층 문화마당에서 한국의 웹툰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 8월 꾸리찌바 국제 만화페스티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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