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LA협의회가 지난 12월12일 미국 LA에 있는 할리우드 태글리안 컴플렉스(Hollywood Taglyan Complex)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시상식 및 갈라콘서트를 열었다.
민주평통 LA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완중 주LA한국총영사, 박성수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오득제 민주평통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협의회장, 쥬디추 연방하원의원, Anthony Portantino 캘리포니아 상원의원, Maria Elena Durazo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미국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글렌데일 시정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글렌데일 소녀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TYK 엔터프라이즈 김태연 회장은 주제강연을 했다.
한반도 평화통일 시상식에서는 김태연 TYK 엔터프라이즈 사장이 ‘올해의 CEO 대상’을, 김지나 admission masters 사장이 ‘올해의 카운슬러 대상’을, 차민영 서울 메디컬 그룹 사장이 ‘올해의 병원그룹 CEO 대상’을, 조갑제 LA한인축제 회장이 ‘올해의 사회지도자 공헌 대상’을 받았다.
2부 갈라콘서트에선 국악신동 김태영, 소리꾼 서훈정, 무용가 이영복, 바이올리니스트 박윤제의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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