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처음으로 한국관광상품이 출시됐다.
주도미니카공화국은 “Turinter사가 12월부터 한국관광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아울러 Global Trave사가 내년 상반기 중 한국관광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사관과 업무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Turinter사는 서울, 수원, 전주, 해인사, 대구, 해동용궁사원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한국관광상품을 만들었다. 이후 일본, 중국까지 방문할 수 있다.
도미니카인들 중 매년 50만명이 해외여행을 하지만 한국관광상품이 출시된 적은 없었다. 대사관은 올해 바라오나 관광상품 엑스포에 주빈국으로 참가했다. 푼타카나 한국 관광 사진전과 한국관광 설명회도 열었으며 국경일리셉션, 코리아페스티벌, 국제도서전에서도 한국 관광을 홍보했다.
대사관은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미니카공화국 국민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에 관광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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