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 현 남부콜로라도한인회장이 2년 더 한인회를 이끈다.
남부콜로라도(스프랑스)한인회는 “12월21일 미국 콜로라도, 스피링스 천주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국선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국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대교체가 이뤄지길 희망했지만,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아 아쉽다. 앞으로 2년 동안 동포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100명이 참석했고, 총회 후에는 송년회가 진행됐다. 한인회는 대형 TV를 비롯 경품을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또 한인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한인회 임원들의 만두 바자회와 조영석 회장 손희정 이사장 국승구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장의 출연금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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