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한국전참전용사 보은행사가 열렸다.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에 따르면 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 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참전용사, 평통 자문위원, 남부콜로라도한인회 회원, 스프링스통합한글학교 교사를 포함 130여명이 참석했다.
덴버협의회는 매년 연말 한국전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1.5세대인 김의민 청년위원장이 참석자들을 대표해 "우방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준 여러분 덕에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덴버협의회는 이날 통일강연회도 진행했다. 한국전쟁을 체험한 강경순 부회장이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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