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한국인회가 중국 선전에서 창업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한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 실무 교육을 했다.
선전한국인회는 “12월17일 중국 선전에 있는 유학생창업빌딩에서 ‘제1회 차세대 실무강의’를 진행했다”며, “차세대들이 창업과 취업을 하게 됐을 때 필요한 정보를 전하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강의에는 31명의 차세대와 5명의 강사가 참여했다. 코트라 무역관 김영석 과장은 ‘중국 창업에 대한 현황’을, 한국콘텐츠진흥원 남궁영준 센터장은 ‘문화부분 중국 산업의 이해’를, 유니월드서비스 박성빈 과장은 ‘재무/세무의 기본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DJI글로벌 대외전략팀에 근무하는 석지현 팀장과 같은 회사 산업디자인팀에 근무하는 김민 디렉터는 DJI의 조직 문화에 대하고, 회사 생활을 할 때 필요한 자세에 대해 조언했다. 이날 행사는 코트라 선전무역관, 한국콘텐츠진흥원, 유니월드 서비스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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