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훈 현 홍콩한인회 부회장이 차기 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
홍콩한인회는 “지난 12월16일 제51대 한인회장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류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며 이같이 알렸다.
류병훈 신임 회장은 국내 건설사 주재원으로 홍콩을 포함한 동남아 4개국에서 지사 및 법인 관리 책임자로 근무하다가 홍콩에서 독립해, 지금은 홍콩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20년째 홍콩에 거주했으며 홍콩한인상공회사무총장, 홍콩한인회 상임감사·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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