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미국 워싱턴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준비위원회에 50만달러를 지원했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워싱턴총영사관 김제중 영사는 12월24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있는 우리은행을 방문, 재외동포재단의 50만달러 체크를 황원균 커뮤니티센터 건립준비위원회 간사에게 전했다.
건립준비위는 지난 2일 공청회를 열고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한 파인크레스트 빌딩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 가격은 약 400만달러, 현재 건립준비위는 재외동포재단 지원금을 포함 약 230만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금액은 융자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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