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가 지난 12월23일 자카르타에 있는 한 한식당에서 ‘준쉐프와 함께하는 김치세미나와 김장체험’ 을 진행했다.
문화원에 따르면 준 쉐프는 약 30만명의 구독자가 있는 인기 한국인 유튜버로, 이날 인도네시아인 100명과 김장 재료를 직접 다듬고, 양념과 김치 소를 만들어 배추에 버무리는 등 김장 만들기 전 과정에 참여했다.
또 인도네시아인들에게 김치의 유래 및 한국 김장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문화원은 이날 만든 김장 김치 100포기를 단체다문화 한인가정을 돕는 ‘한인포스트 사랑의 전화’와 도시 빈민, 현지대학생 및 난민 단체에게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지원하는 ‘K-Art Studio’ 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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