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선정, 제1회 시상식...12월30일 세종홀에서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겸 아시아한상연합회장이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가 수여하는 제1회 글로벌생산성리더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12월30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세종홀에서 시상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심상만 회장, 중앙대 김진형 석좌교수, 한국외대 조남신 교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회장, 한국BC카드 이문환대표, GS건설 우무현 사장에게 글로벌생산성리더대상을 시상했다.
유일하게 해외에서 수상한 심상만 KOTEC(Korea Automotive Services India) 회장은 인도에서 건설업으로 입지전을 썬 인물이다.
현대자동차 첸나이공장이 건설되던 1997년 1월 1차협력사로 인도로 온 그는 첸나이공장, 방갈루루 기아자동차공장, 델리 현대차 사옥 건설 등 대형건설공사와 전기, DKD(자동차 분해 뒤 수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1950년 경기도 파주 출생인 심회장은 첸나이한인회 회장(2001~200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도지회 자문위원(2005~2019년), 롯데제과 인도법인 사외이사(2005~2010년)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부터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및 아시아한상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한인과 한인기업의 인도 진출을 도왔다. 2007년에는 대통령표창, 201년에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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