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위해지회가 강원도 홍천에 있는 명동보육원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김석원 지회장을 비롯한 월드옥타 위해지회 회원들은 지난달 28일 명동보육원을 방문해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후원금 500만원과 라면, 과자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석원 지회장은 “연말연시 거창한 송년회보다는 모국의 청년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보육원을 방문했다. 앞으로도 모국의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옥타 위해지회는 2월 또는 8월에 보육원 학생들을 중국 위해로 초청할 계획이다.

이해림 기자haelim1207@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