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은 “월드옥타가 2019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1월2일 울산 중구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2층에서 수상했다”고 전했다.
우리 정부는 매년 분야별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고 있다. 2019년도 상은 △일자리 창출지원 부문 △장년 고용 촉진 부문 △청년 해외 진출 부문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 등으로 나뉜다.
월드옥타는 2018년 4월 제주도에서 개최한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1회원사-1모국 청년 글로벌 취업 지원 캠페인을 선포하고, 68개국 141개 지회 회원사 및 해외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2018년도에 102명, 2019년도에 208명의 모국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청년의 일자리 확대와 더 나은 해외일자리 연계를 위한 월드옥타의 노력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해외일자리를 지속 확대하여 청년들이 더욱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과 용기를 주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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