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전 주일한국대사가 한국외교협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외교협회는 1월3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협회 사무국에서 신년회 및 제22대 외교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한국외교협회는 전현직 외교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이다. 이준규 신임회장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주인도한국대사, 주일한국대사 등을 역임했다.
제22대 한국외교협회 임원진은 이준규 전 주일대사(회장), 서정하 전 주싱가포르대사(부회장), 이서항 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부회장), 이범연 전 주요르단대사(부회장), 이병국 전 주수단대사(감사단장), 이태로 전 주슬로바키아대사(사무총장)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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