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회장 윤덕창)가 ‘수고했어, 올해도’라는 제목으로 11번째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를 진행했다.
지난달 26일 한인회관 내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Talk To MiraE엔 싱가포르 생명의 전화 드보라 최 원장, 정연보 난양기술대학교 교수가 멘토로 참여했다. 싱가포르한인회에 따르면 드로바 최 원장은 40년 넘게 싱가포르에서 정착하면서, 싱가포르 생명의 전화에서 봉사하게 된 사연을 얘기해 주었고, 정연보 교수는 ‘disruptive leadership’에 대해 설명했다. 젠가를 함께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Talk To MiraE’는 지난해 4월 시작됐다. 황에스더 청년멘토링 단장은 “2020년엔 차세대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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