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S, 필라델피아에서 집행부 및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단 연석회의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오정선미)가 지난 1월3일부터 5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Renaissance Philadelphia Airport Hotel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제38회 NAKS 정기총회·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NAKS 학술대회는 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한글학교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 대회는 7월16일부터 18일까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일반적으로 700명 이상의 한글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NAKS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석회의 개회식에는 오정선미 총회장을 비롯,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단과 집행부 임원들과 신문규 주미대사관 교육관, 박상화 워싱턴 교육원장, 이선호 재외동포재단 주재관 등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의 NAKS 사업계획도 검토했다.
이밖에 오는 3월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SAT한국어 모의고사 문제도 출제했다. 손민호 출제위원장, 고은아, 김한해 출제위원이 이를 주관했으며, 이광호 SAT전문위원과 임태혁 감수위원이 감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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