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란 코위너 이사장 “올해는 코윈 대회 20회 맞는 뜻깊은 해”
최금란 코위너 이사장 “올해는 코윈 대회 20회 맞는 뜻깊은 해”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0.01.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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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란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2001년 시작된 코윈(KOWIN)대회가 2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코위너(KOWINNER)도 충남 예산에서 열리는 ‘2020 코윈대회’가 성공적 개최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여성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가 출범한 2001년부터 KOWIN 대회를 열고 있다. 코위너는 해외 한인 여성들 간의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2년에 한번씩 해외에서 국제컨벤션을 열고 있다. 최금란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제8회 코위너 국제컨벤션’은 2021년 스페인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전하고, “차질없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최금란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 이사장
최금란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 이사장

[신년사]

‘여성이 여성을 지지하는 놀라운 감동! 그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한민족이라는 민족적⋅지역적 특성을 안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계시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코위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3대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 이사장 최금란입니다.

하얗고 귀여운 미키마우스가 생각나는 경자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풍요롭고 평안하신 가운데 여러분이 뜻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코위너는 여성이 여성을 지지하는 놀라운 감동을 안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그리고 설립 목적 구현을 위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글로벌 한인 여성리더들로 구성된 코위너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구축한 지역별⋅전문분야별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네트워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세계 한민족 여성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교류 증진 및 협력체제 강화를 통하여 코위너의 활동 영역을 점차 넓히겠습니다.

회원, 지역 간 네트워크의 정점인 ‘제8회 코위너 국제컨벤션’은 2021년 스페인에서 열릴 예정이며, 컨벤션 분과위원회에서 차질없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자매지간인 코윈(KOWIN)과는 유대관계 강화, 적극적인 활동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상부상조할 방안을 모색하며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2001년에 시작된 코윈대회가 2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코위너도 충남 예산에서 열리는 ‘2020 코윈대회’가 성공적 개최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끝으로 코위너 설립에 참여하신 호주의 제1대 이경희 이사장님과 발기인 여러분의 뜻을 기리며, 국제무대에서 한민족 여성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 주신 미국의 제2대 서진화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코위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이사장 최금란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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