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카투만두서···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소프라노 유경진 등 출연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가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에 대한 재외동포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32 서울-평양공동올림픽 유치 기원 음악회‘를 연다.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오는 2월 오는 2월27일부터 29일까지 카투만두에 있는 Radisson 호텔에서 '평화통일 강연회, '2032 서울-평양공동올림픽 유치 기원 음악회 및 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네팔 교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7일 서남아협의회 정기 총회로 시작된다. 28일엔 박영식 주네팔한국대사의 강연, 서울-평양공동 올림픽 유치 기원 음악회, 네팔 한인학교 도서기증식 등이 진행된다. 음악회엔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캘리포니아 주립대교수, 소프라노 유경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