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8일 정기총회, 통일강연회 열어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가 지난 1월8일 정기총회와 통일강연회를 열었다.
토론토협의회 양경춘 홍보위원장에 따르면 토론토 인근 리치몬드힐, 낙원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 70여 자문위원과 정태인 주토론토한국총영사가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선 개회사, 2019 사업 및 재무보고, 2020 사업계획,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 제안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연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2032년에 서울-평양 올림픽이 개최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역량을 모아 달라, 한반도 통일을 위한 역할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2020 사업보고에서 협의회는 올해 사업으로 평화마라톤 개최, 해외간부위원 워크숍 참석, 통일골든벨 개최, 안병원 음악제 개최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부에선 토론토 제너럴병원 영상의학과 의사인 김태경 박사가 ‘북한의료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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