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북경을 찾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월10일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방문했다.
북경한국학교에 따르면 유 장관은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학교 컴퓨터실, 도서실, 체육관, 교무실 등을 둘러보았다.
장구를 치는 등 직접 유치원 음악수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유 장관은 한경문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교민 사회가 한마음으로 함께 지원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교육부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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