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주미한국대사가 1월10일 워싱턴 광역지역 한인회장들을 대사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주미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이수혁 대사는 그간 한인 1세대들의 각고의 노력과 희생으로 이룩한 미주 한인 사회가 미 주류 사회에서 더욱더 인정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한인회들이 화합하여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차세대 정체성과 유대감 강화, 차세대들의 미 주류 사회 진출 지원 등 차세대 육성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천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장, 은정기 버지니아한인회장, 이태수 메릴랜드한인회장, 김인덕 메릴랜드한인회총연합회장, 오흥우 리치몬드한인회장, 남정구 하워드카운티한인회장, 알라나 리 몽고메리카운티한인회장, 이옥희 프린스조지카운티한인회장, 김혜정 피터스버그한인회장, 장세희 페닌슐라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