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회장 봉세종)는 지난 1월9일 싱가포르 타워클럽에서 ‘신년 오찬회 및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서영수 사무국장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안영집 주싱가포르한국대사를 비롯해 120여명이 참석했다. 안영집 대사는 축사에서 “한국정부가 동남아국가와의 교류와 교역 활성화를 위해 동남아 한인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려고 한다”고 전하고, “싱가포르 한인기업들의 사업이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봉 회장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건네고,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한국청년들의 정착을 위해 유관단체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상공회 분야별 자문변호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코카콜라 데이터센터의 김동현 수석은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이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김갑수 영사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대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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