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온 580여명의 중국 학생들이 1월13일 인천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수학여행를 주관한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는 “중국 하남성 신향시(新乡市)의 학생 및 교사 580여명이 4박5일 간 한국에서 수학여행을 하고 있다. 13일엔 17개 관광버스를 이용해 인천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한국에서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은 하남사범대학교 부속고등학교, 부속국제고등학교, 부속실험중학교 및 신향대학교 부속중학교, 녹읍현(鹿邑县)실험학교 학생들이다.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한국에서 수학여행을 하는 학생수는 4천명을 넘을 전망이다. 연합회는 총 12회로 나눠 수학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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