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법인장이 미얀마한인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미얀마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월7일 미얀마 양곤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제7차 미얀마한인상공회의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미얀마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주미얀마한국대사관 이상화 대사, KOCHAM 윤현섭 회장, 미얀마한인봉제협회 유진수 수석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1989년 미얀마에 진출해 부동산, 인프라, 자원, 제조 등 4개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미얀마 통상 증진 △한인 상공인 네트워크 강화 △시장 정보 공유 등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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