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이 한국의 설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연다.
주일한국문화원은 “오는 1월25일 동경 신주쿠에 있는 문화원에서 ‘한국의 설날 풍경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공예품(한지 손거울, 에코백) 만들기, 한글 도장으로 연하장 꾸미기, 한국전통놀이 체험(윷놀이, 공기놀이, 투호 체험), 어린이 꺼메 치기, 궁중 한복 체험, 태권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한국의 설 관련 도시 전시회가 진행된다. 문화원은 이날 행사에 입장하는 사람 중 선착순으로 500명에게 한국 떡을 선물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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