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년센터가 재외국민 선거 참여 캠페인을 벌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오는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를 세계 각 지역 유학생들에게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또 선거에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투표소가 먼 지역에서 카풀 서비스를 하거나, 투표 인증샷을 보여주면 한인 업소에서 할인을 받는 것 등이 관련 예이다.
유학생을 비롯한 재외국민 누구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국제청년센터는 캠페인 동참을 위해 임시 사이트(https://icy21vote.modoo.at)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서울 국제청년센터 김세영 인권팀장은 “보다 많은 재외국민이 선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설했다. 더욱 멋진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갈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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