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총연, 1월28일 롯데호텔과 MOU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이하 아총연, 회장 심상만)이 롯데호텔과 상호 업무제휴 협약서를 교환해 아총연관할지역 교민들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심상만 회장은 1월28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와 만나, 아총연 회원들에게 별도로 정한 숙박 특전 요금을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롯데호텔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까지 연속 3년 1위로 선정된 대표적인 최고급 호텔의 하나로, 심상만 회장과 롯데그룹의 인연으로 인해 이 같은 혜택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아총연 회원들은 서울 제주 부산 등 한국에 있는 20개의 롯데호텔과 롯데시티호텔, L7 등의 호텔과 미국 뉴욕의 롯데뉴욕팰리스, 괌, 롯데호텔 모스크바 등 러시아 소재 4개 호텔, 그리고 일본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지의 롯데호텔을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할인가는 장소와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평균 50% 이상의 혜택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서 교환식에는 롯데호텔 서정곤 본부장과 이상훈 팀장, 아총연 측에는 김교식 서울사무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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