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총연, 서울 예술문화인들 해외진출 돕는다
아총연, 서울 예술문화인들 해외진출 돕는다
  • 이종환 기자
  • 승인 2020.01.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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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문화원연합회와 MOU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왼쪽)과 박삼규 서울시문화원연합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왼쪽)과 박삼규 서울시문화원연합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아총연(회장 심상만)이 서울시문화원연합회와 업무제휴협약서를 교환하고 서울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해외 교민사회 공연을 적극 돕기로 했다.

심 회장은 1월2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역 인근의 아총연 서울사무소에서 박삼규 서울시문화원연합회장과 협약서를 교환했다. 서울시에는 25개 산하 구청에 문화원들이 포진해 있으며, 이번에 아총연과 협약서를 교환한 서울시문화원연합회는 이 문화원들의 연합단체다.

박삼규 회장은 용산구문화원장 8년째 맡고 있으면서 2018년부터 서울시문화원연합회장도 겸하고 있다. 용산구문화원은 전국 230여개 문화원에서 손꼽히는 역량을 가진 문화원으로 직원 9명에 연간 30원의 예산으로 각종 교육과 강연을 조직하고 있다. 서울시문화원연합회는 서울시 산하단체로 연간 9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문화원간의 소통 등 연합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심 회장과 박 회장은 향후 서울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해외한인사회 행사에 적극 참여해 해외한인사회의 문화 활동을 풍성하게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총연 수석부회장인 김구환 전 홍콩한인회장도 참여했다.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왼쪽)과 박삼규 서울시문화원연합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왼쪽)과 박삼규 서울시문화원연합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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