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교육원이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서도 문을 연다.
종이문화재단은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 거주하는 윤영숙씨를 젯다 교육원장으로 임명했다. 2월11일 재단 평생교육원 교육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젯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상업 도시다. 교민 600명을 포함 재외국민 1,700명이 생활하고 있다.
종이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임명장 수여식엔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윤영숙 신임 교육원장, 김영만 평생교육원장, 박미자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신임 원장은 현지 교민과 사우디 국민들에게 종이문화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갖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재단은 해외 23개국에 54개 교육원을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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