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해외 곳곳에서 한국의 매력을 전파하는 팀에게 최대 2천만원, 국내에서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팀에게 최대 1천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주는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은 “우리 국민의 공공외교 역량강화 및 참여 제고를 위한 ‘2019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공모를 2월14일부터 3월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단은 10개 해외 팀, 6개 국내 팀을 선발해 지원금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 선발된 10개의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팀은 △한국 전래동화 e-book 제작(아이슬란드), △한반도평화 카툰 전시회(프랑스), △한-베트남 청년 지식교류포럼(베트남), △우즈베키스탄 고려마을 여름학교(우즈베키스탄), △한국의 차(茶)문화 공유(덴마크) 등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F 홈페이지(www.kf.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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