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한인회가 21대 국회의원선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 KOCHAM, 민주평통 하노이지회, K-Biz, 한베가족협회 등 한인단체들과 재외선거등록 캠페인을 벌였다.
△한인회는 지난 2월7일 로열시티아파트, 에메랄드 & 더 가든, 스카이레이크, 만다린 등 한인타운에서 △코참은 참빛타워 빌딩에서 △민주평통은 골드마크시티와 미딩 K-마켓 등에서 △K-Biz와 한베가족협회도 미딩 한인타운과 K마켓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인단체들은 현장에서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직접 돕기도 했다. 지난 10일 하노이한인회는 공관별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10계단 오른 9위를 차지했다.
한인타운 입주민들로부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손쉽게 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하노이한인회의 캠페인은 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일인 지난 15일까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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