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LA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가 지난 2월13일 미국 LA 한인타운에 있는 평통 사무실에서 ‘2032 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LA민주평통 지원단’ 발족식을 열었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날 에드워드 구 협의회장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남북이 올림픽을 공동개최하면 ‘평화’를 지향하는 올림픽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LA협의회가 △남북 올림픽 공동개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포럼 개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에게 편지 보내기 △세계 한인사회 중심 유치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LA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황인성 LA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으며, 협의회는 발족식 후 한인 언론사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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