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6월로 연기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6월로 연기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0.02.21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오늘 4월 열릴 예정이었던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가 2개월 연기됐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 국제사무국은 2월19일 공문을 통해 세계 각국 회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회원들의 안전을 위하는 한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공동 주최기관인 대전광역시와의 협의를 거쳐 대회 기간을 4월에서 6월로 변경했다”고 알렸다.

당초 월드옥타는 오는 4월8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열 계획이었다. 세계대표자대회는 가을에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함께 월드옥타의 가장 큰 행사다. 지난해 세계대표자대회엔 해외 73개국 700여 한인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4월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지난해 4월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