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4월부터 서울-이르쿠츠크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
이르쿠츠크주 정부 공보실은 “오는 4월부터 대한항공이 운행하는 서울-이르쿠츠크 직항 노선이 개설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이르쿠츠크주를 많이 방문하는 나라다. 한러 양국 수교는 30이 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이르쿠츠크주와 20년 이상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기념하여 오는 6월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가 이르쿠츠크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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