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한인회(회장 조정호)가 오는 3월1일 타이베이한국학교 강당에서 ‘한국어 사랑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중고등, 대학·일반, 외국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제는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오는 2월27일 예선전이 진행된다. 한인회는 총 12명을 선발해 3.1절 기념식에서 말하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는 원고 내용, 청중 반응, 음성,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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