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3월31일까지 항공예약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는 “코로나19관련 해외 입국 제한 또는 입국 절차 강화 국가에 한해 3/31일 출발까지 항공권 구매하신 경우 당사 환불 취급수수료가 면제된다”면서, 환불접수 고객들에 대해 환불할 계좌번호 확인을 위해 연락할 예정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확산으로 해외 각국에서 한국인의 입국금지 혹은 입국 후 격리 조치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파크 투어는 국민 고통 동참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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